25/08/2026
[행사] 2026년 '박인환문학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인 '박인환'이 태어난 고향, 인제. 그의 삶과 문학이 태어난 곳에서, 탄생 100주년을 맞는 특별한 가을을 준비했습니다. 1926년, 인제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소년은 훗날 전후 한국 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이 되었습니다. 서른 해라는 짧은 생애 동안 그는 시대의 불안과 낭만을 동시에 노래했고, '목마와 숙녀'를 비롯한 그의 시들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재즈와 영화, 문학과 예술을 사랑했던 그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도시적 감성과 지적 낭만을 잃지 않았던 '모던보이'였습니다.
짧지만 뜨겁게 시대를 살아간 한 시인의 삶과 시는 한 세기가 지난 오늘, 여전히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건넵니다. 1926이라는 숫자를 하나의 암호처럼 따라가며 그가 사랑했던 음악과 영화, 시와 사람, 그리고 그 시대의 낭만을 만나는 시간. 한 편의 시가 음악이 되고, 그림이 되고, 공연과 이야기가 되어 축제 곳곳에서 새로운 감성으로 피어납니다.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찾고 경험하고 참여하는 축제. 문학과 일상, 세대와 세대, 인제와 사람이 만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박인환문학관 홈페이지
▶ https://www.parkinhw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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